2016년 9월 26일 (12회)

안녕하세요 박일규입니다.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퀘스트 외에도 조금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퀘스트

2016-09-26 오늘의 퀘스트 - 도적으로 승리, 잘 보고 배우세요!
이미지 1. 오늘의 퀘스트 – 잘 보고 배우세요!, 도적으로 승리

오늘의 퀘스트는 잘 보고 배우세요!와 도적으로 승리입니다. 잘 보고 배우세요! 퀘스트는 친구분 하실 때 관전하면 되고, 도적으로 승리가 문제인데, 최근에 행상인 도적과 말리고스 도적으로 해 봤으니 이번에는 미라클 도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마침 이번 덱에 리로이 젠킨스 카드가 안 들어 있어서 돌릴 수 있네요.

덱 리스트

2016-09-18일자 템포스톰 미라클 도적 덱

제목을 번역하면 기적 도적이죠. 기적이라고 까지 할 만한 부분은 어떤 것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가젯잔 경매인을 활용해서 자신의 주문을 사용하면서 대량으로 카드를 드로우 해서 필요한 카드를 다 찾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젯잔 경매인이 나가고 한 턴을 살면 값 싼 주문 카드들을 연속으로 쓰면서 폭딜도 넣고 필요한 카드들을 거의 다 찾기 때문에 게임을 거의 끝낼 수 있습니다. 상대 입장에선 어이가 없죠. 그리고 은폐 카드가 있어서 가젯잔 + 은폐 콤보를 쓰면 상대 입장에서 잡기도 까다롭구요. 그런 덱입니다.

그리고 다른 도적 덱들과의 차이점 중 하나가 냉혈 카드가 들어간다는 점인데, 냉혈 카드를 이용하면 1코스트로 하수인에게 공력력 +4(지속 버프) 효과를 줄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냉혈 카드를 좋아합니다.

퀘스트 진행 과정

행상인 도적과 말리고스 도적으로 도적 퀘스트를 깰 때 고생 좀 했는데 미라클 도적으로는 어떨까요? 저도 궁금했는데 다른 두 덱보다 훨씬 수월하게 깼습니다. 덱도 잘 돌아가고 승률도 좋았습니다. 결과 요약입니다.

게임 순서 사용 덱 상대 덱 선/후공 승리/패배 비고
1 미라클 도적 흑마법사 선공 승리
2 미라클 도적 사냥꾼 후공 패배
3 미라클 도적 말체자르 전사 후공 승리
4 미라클 도적 주술사 선공 승리 도적으로 승리 완료

네번째 게임 주술사와의 대결에서는 멀리건에 은폐 두 장과 밴클리프가 잡혀서 암울하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킬각 잡고 은폐를 써서 이겼네요. 은폐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2016-09-26 - 미라클 도적 킬각잡고 은폐
이미지 2. 미라클 도적 킬각잡고 은폐

이럴 때는 도발이나 강력한 광역기 또는 힐 없이 킬각을 피하기 힘들죠.

이렇게 행상인 도적, 말리고스 도적, 미라클 도적 세가지 덱으로 퀘스트를 깨본 결과 느낀 점은, 메타 스냅샷의 순위 보다는 자신과 잘 맞는 덱이 좋은 승률을 가져다 준다는 점입니다. 메타 스냅샷 상에서는 세 덱 중 미라클 도적이 가장 하위였는데 제가 플레이 해 봤을 때는 미라클 도적이 느낌도 좋고 실제로 승률도 좋았거든요. 제 도적 스타일은 미라클 도적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잘 보고 배우세요!인데 대만 친구분이 게임 하시는 것을 보고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그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상 오리지널 팩을 열었는데 운 좋게 가루가 되 줄 영웅 카드 한 장과 황금 청소부 하이에나 카드가 나왔네요.

2016-09-26 오리지널팩 개봉72 - 1영웅카드 & 1황금카드
이미지 3. 오리지널팩 개봉 – 1영웅카드, 1 황금카드

이렇게 오늘 두 개의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리로이 젠킨스 카드 제작

요 근래에 리로이 젠킨스 카드를 제작하려고 가루를 모으고 있었는데 오늘 1600가루가 모여서 리로이 젠킨스 카드를 제작했습니다. 이제 미라클 도적 덱의 여러 버전들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09-26 - 리로이 젠킨스 카드 제작
이미지 6. 리로이 젠킨스 카드 제작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하자면, 리로이 젠킨스는 실제로 존재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격대에서 갑자기 던전으로 들어가는 돌출 행동을 해서 공격대원들이 구출하러 들어갔다가 몰살 당한 일화로 유명해졌죠. 재미도 있고, 공격대에서 팀웤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고 합니다. 다음은 리로이 젠킨스의 탄생 비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리로이 젠킨스 카드가 실제 현실의 유저를 하스스톤 카드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현실의 존재가 하스스톤에 들어간 사례는 해리슨 존스 카드도 있는데요, 일방적으로 가상의 소재만 계속 발굴하기보다는 현실 세계의 것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게임에 도입한다면 재미도 있고, 카드의 소재도 무궁무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는 새로운 것이 계속 생겨나니까요. 예를 들어 현실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무인 차나 드론을 기계류 하수인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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